법학·융합반도체·의생명과학·문예창작 단국 발전 이끄는 ‘퍼스트 펭귄’ 된다
법학·융합반도체·의생명과학·문예창작 단국 발전 이끄는 ‘퍼스트 펭귄’ 된다
  • 김준원·송지혜 기자·우하혜나 수습기자
  • 승인 2024.06.04 15:50
  • 호수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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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학과 중 4개 학과 1차 선정
양방향 소통… ‘교육환경 개선’
6개 학과는 최종 선정 논의 중

우리 대학의 ‘브랜드 파워’를 다질 선도학과가 1차로 4개 선정됐다. ▶법과대학 법학과 ▶공과대학 융합반도체공학과 ▶바이오융합대학 의생명과학부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다. 이들 학과는 앞으로 단국의 발전을 맨 앞에서 이끄는 ‘퍼스트 펭귄(First Penguin)’ 역할을 한다.

 

선도학과육성사업은 우리 대학이 10개 학과를 뽑아 최종 선정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혜택을 지원한다. 남은 6개 학과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조만간 선정평가위원회가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학과에 대한 지원 방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권윤환 대학혁신사업단 팀장은 “지원 방향은 학과와 대학혁신지원 사업이 서로 연계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확실히 결정된 바는 없다”며 “선정 후 따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2년 차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추후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탈락으로 여석이 발생할 경우 재공모를 통해 결정한다.

 

1차 사업에 선정된 학과의 추후 교육 계획은 어떨까. 법학과는 법학적성시험(LEET) 관련 과목을 1학년 법학 소양 과목으로, ITBTCT 관련 전문 법률 과목을 전공 선택 과목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김범준(법학) 교수는 “대학원 연계 프로그램과 학부 과정의 ITBTCT 관련 융합 마이크로전공 신설을 추진한다”면서 “우리 대학 출신 현직 변호사들을 겸임교수로 임용해 재학생과 졸업생 간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수(문예창작) 교수는 선도학과에 대한 지원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교육환경이 개선되면 학과 교육 방향인 인문 역량 심화 학습과 실기 능력 향상 위주의 양방향 소통형 수업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화예술·인문사회·과학기술이 융합하여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CT 융합·창의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디지털콘텐츠 분야 교육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재학생들은 선도학과 육성 사업에 기대감을 보였다. 안지훈(건축공2)씨는 “사람들이 우리 대학을 떠올렸을 때 대표하는 학과가 있으면 학교 위상을 높이기에 효과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선도학과 소속 재학생인 한상헌(법학4)씨는 “전문 지식을 쌓고 재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준원·송지혜 기자·우하혜나 수습기자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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