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성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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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경>
  • 승인 2004.05.30 00:20
  • 호수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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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이 나를 바꾼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계란으로 바위를 깰 수는 없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말을 들었으리라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이 말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로써 무언가 부정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약간의 생각을 바꾸어 보면 어떨까. “계란으로 바위를 깰 수는 없다… 하지만… 바위를 덮을 수는 있다.” 이 말에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한 일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들어있다. 부정적인 의미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힘. 바로 생각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각자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만 더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이것은 스스로에게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힘들고 짜증나는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하며 자책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앞의 계란의 예화처럼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 보자 “지금은 힘들어도 조금만 버티면 더 나아질 수 있을 거야.” 이러한 긍정적인 생각은 더욱 잘 해야겠다는 용기와 힘을 주고 결국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이처럼 조금만 생각의 변화를 가져보면 나를 바꿀 수 있다. 모든 일은 자신이 하기에 달려있고, 자신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나 스스로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더 밝게, 그리고 웃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추구하는 행복한 삶은 먼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고, 바로 지금도 “기분이 좋아, 행복해” 하는 작은 생각의 차이에서도 느낄 수 있다. 우리 단국인도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 있다면 긍정적인 시각으로 생각을 바꾸어 보자. 긍정적인 생각은 여러분을 더욱더 행복하게, 그리고 더욱더 웃을 수 있게 바꾸어 줄 것이다. 캠퍼스 안에 단국인의 행복과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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