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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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부
  • 승인 2005.03.15 00:20
  • 호수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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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코 바이러스
한남벌·안서벌에 ‘딸기코’ 바이러스가 유포됐다하여 미소실소자 알아보니. 바이러스의 근원은 바로 ‘개강총회’라고. 1차는 기본, 밤새며 코가 삐뚤어질 때까지 술을 마셔 딸기코 신세가 됐다고. ‘개강총회’가 아니라 차라리 ‘개강술회’가 더 어울릴 듯. <리>

○ 공휴일이 줄어들면…?
식목일과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된다하여 미소실소자 알아보니. 식목일에 누가 나무 심냐며 공휴일이 필요 없다고 하는데……. 줄어든다는 공휴일에 곰들의 아쉬움도 한 몫 더하고 있는 상황 속에 한 곰양 왈 “곰 선생님, 이렇게 되면 16주 수업 다 하는 건가요?”
<映>

○ 숨바꼭질
출석부의 곰들과 강의실의 곰들에 대한 미스테리를 다룬 영화가 개봉했다 하여 미소실소자 알아보니, 출석부엔 60명이 넘는 곰들이 수강 신청을 했는데, 정정기간을 핑계대며 정작 수업에 온 곰들은 30명도 안된다고. 이 어이없는 미스테리에 강의실을 뒤흔드는 곰선생의 무시무시한 한마디∼! “안 온 사람들, 다들 점수에서 3점씩 감점이야!” <有>

○ ‘꽃’이 피었습니다?
캠퍼스에 알록달록 꽃들이 벌써부터 봄을 알린다고 해 미소실소자 알아보니, 동아리 홍보 포스터로 가득한 한남벌, 안서벌이 마치 개나리, 철쭉 피듯 울긋불긋 물들었다고….
미소실소자 왈, 꽃이 피었으니 이제 벌들도 꽃 찾아 날아오겠네요.
<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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