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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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부
  • 승인 2005.04.19 00:20
  • 호수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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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제닉상 수상자는?!
바야흐로 캠퍼스에도 꽃피는 봄날이 왔다.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가 듯 꽃구경하던 곰군, 곰양들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시작하는데…. 꽃밭에서 사진 찍는 곰군, 곰양들의 모습이 꽃인지 사람인지 분간할 수 없더이다. 그 중에서 흐드러지게 핀 라일락꽃과 향기로운 풀내음으로 모두에게 봄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 한남벌에게 5월의 포토 제닉상을 전해주는 건 어떻겠소? <丞>

○ 곰들의 쓰린 한숨
한남벌, 안서벌의 땀이 꺼지고 있다하여 미소실소자 알아보니, 중간고사를 보고 나온 곰군곰양의 한숨 때문이라고…. 전날 밤 벼락치기로 하루를 꼬박 새서 공부했건만 시험지를 받자마자 머릿속은 텅
비어 가고……. 시간에 쫓겨 헐레벌떡 답안지를 내고 나오는 곰군곰양의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휴’…. 6월에도 가슴 쓰린 한숨을 내쉬기 싫다면 4월의 한숨을 되새기며 도서관에 뼈를 묻어보는 건 어떨는지…. <正>

○ 외부인! 외국인?
안서벌 단과대에 안내 표지판이 새로 설치됐다 하여 미소실소자 알아보니, 파란색의 안내 표지판이 각 단과대 앞에 우뚝하게 솟아있는 것이 아니겠소. 큼직한 표식으로 외부인들에게는 길 안내를 확실히 하겠지만, 한글로만 표기되어 있어 행여 외국인들이라도 방문한다면 ‘안내’ 표지판이라고 하기 어렵지 않겠소?
<敏>

○ 호수통신
안서벌 앞 안서호에 물고기 치료사가 나타났다고 하여 미소실소자 알아보니 안서호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나선 곰군, 곰양들의 따뜻한 손길이라고. 이에 안서호에 사는 물고기들 축제 한마당 펼쳐지니. 1급수에 산다는 쏘가리, 빠가사리도 몰려왔다는 ‘호수통신’
<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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