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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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4.02 00:20
  • 호수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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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곰들은 동면 중?
양 배움터 새내기 곰들이 아직 동면(冬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는 소식이 들려 미소실소자 알아보니. 양 배움터 새내기 곰들의 동아리 가입률이 매우 저조해서 그렇다고. 한 동아리 곰군은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외친다는데, “새내기 곰들이 2천명이라고 하던데 도대체 동아리에는 왜 안 들어오는 거야? 아직 겨울 잠 자는 거 아니야?” <璟>


○ 달밤의 질주(?)
안서벌, 학사재 곰군, 곰양들이 요즘 달밤에 500m왕복 계주를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다고 하니, 결승점은 다름 아닌 기숙사 앞 슈퍼라는데. 이유인 즉, 기숙사 매점이 제 2학생식당으로 둔갑해버려 곰군,곰양 생필품 사러 먼길마다 않고 거기까지 간다고. 늦은 밤, 곰들의 질주는 과연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인지? <眞>


○ “산소 없이 살 수 있어요?”
안서벌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오고, 새학기를 맞이한 곰군 곰양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요즘 02학번이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미소실소자 이에 알아보니, 개강 후 몰려든 곰군들의 너구리 소탕작전을 위한 과다한 흡연으로 산소(O₂학번)가 부족해 졌다는 말이라고. 새내기의 출현으로 오존(O₃학번)주의보 까지 기세가 세져 한 풀 꺽인 산소학번의 power를 이제는 보여줄 때가 온듯!! <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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