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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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부
  • 승인 2006.11.28 00:20
  • 호수 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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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실소


○ 상도조차 잊었단 말인가

최근 알리안츠생명의 변액 보험의 사기적 작태에 대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보험임을 숨긴 채 펀드라고 속여 팔고, 중도해약 해도 원금 찾을 수 있다 속이고, 법에도 없는 일납 보험금이라니. 꿈을 담아 보험에 가입했던 가입자들의 외침에도 회사는 ‘자필서명’ 타령만 해대니… 위조된 서명을 들이대며 큰소리치는 모습에 이 땅에 상도는 어디로 가버렸나 한숨만 나옵니다요. <俸>

○ 황진이의 충고

한남벌 단국인아 투표 안하고 수이 감을 자랑마라
올해가 가면 투표하기 어려우니
선거가 닥쳐왔으니 투표 좀 하면 어떠리. <슬>

○ 희소식

양캠 교육지원과, 한결 편리해진 학사제도와 행정서비스 지원, 학생들 편리하게 학사관리 할 수 있게 됐다 하오. 학사관리 꾸물거리다가 제때 졸업 못한 이들에게야말로 진작에 도입됐으면 좋았으련만….
<珍>

○ 연말도 ‘폭등’(?)

집 투기꾼들에게 알립니다. 현재 역말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니 서둘러 매입하십시오.
이유는 안서벌 기숙사 4개 호관 중 2개를 재건축하겠다하여 4백 명만을 수용할 수 있으며 게다가 남은 2개 중 하나도 운동부 숙소로 사용한다고. 그러니 역말 집값은 이제 금값이 될 것이오∼ <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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