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지변(안서호) 확 바뀐다
천호지변(안서호) 확 바뀐다
  • 이민경 기자
  • 승인 2008.03.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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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앞당겨 10월 완공 예정, 현재 공정률 30%

▲ 천안캠퍼스 안서호 주변 공원 조성사업 현장

지난 해 5월부터 공사가 시작된 천호지변(안서호) 공원화 조성사업이 공기를 앞당겨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약 30%로 안서호의 물을 빼고 시설물 건립 작업이 한창이다.

천안시 도시개발 사업소 시설관리과 시설 1팀의 권 욱 씨는 “천호지 주변 공원화 사업은 성무용 천안시장의 의지에 따라 시의 주요사업으로 책정돼 공기를 대폭 단축하게 되었다”며 “따라서 12월 완공에서 오는 10월 완공으로 공기를 단축해 현재 공사진행 속도에 탄력이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천호지변 공원화 사업이 마무리 되면 농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생활 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되고, 전망대는 물론 수변식물 군락지도 만들어 진다.

또한 천호지 주변에 조깅트랙도 놓고, 기존의 노후 시설물들도 모두 교체 되어 우리대학 재학생 및 천안시민의 안락한 휴식지로 탈바꿈 한다.
천안시에서는 천호지변 공원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대학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됨은 물론 생활음악과나 스포츠과학부, 예술학부 등의 이용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천호지변 공원 조성 공사는 천안시에서 천안시민의 건강과 정서생활 향상을 위해 건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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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ssion529@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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