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발전기금 3억3000여 만 원 모금
3주간 발전기금 3억3000여 만 원 모금
  • 김은희 기자
  • 승인 2008.03.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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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외에서 기탁금 속속 답지,모금총액 40억 원 돌파
장호성 총장 1000만 원, 상경대 교수진 1억200여 만 원
문과대 교수진 7800여 만 원, 늘푸름장학회 1200여 만 원 등

개강 후 3주간 교내외에서 발전기금이 속속 답지하며 3억3000여 만 원이 모금됐다.
대외협력실(실장 김회서)발전협력팀에 따르면 2008년 3월 1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총 3억3천11만6000원이 모금 돼 우리대학 발전기금 모금총액은 4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모금내역(단대신문 1219호, 3월 25일자 3면)을 살펴보면 장호성총장이 100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상경대학 교수진이 1억2백20만 원, 문과대학 교수진이 7천8백61만2000원, 경영대학원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일동이 3000만 원, 치과대학 제7회 졸업생 일동이 2000만 원, (주)유웨이중앙교육이 2천63만1500원, 진학사 1천6백56만5500원, 늘푸름장학회 1천1백 77만4000원, (주)현대자동차 8백25만 원, (주)홍원건강오천년 4백58만3000원 등이었다.

특히 이번 3주간 기탁건수 총 26건 중 17건이 교외기탁으로 나타나 우리대학의 발전기금모금운동이 점차 교외로 확산되어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와 관련 조춘남 발전협력팀장은 “아직 교외에 확실히 자리매김 되지는 않았지만 발전기금 모금 자문위원단의 노력과, 우리대학의 발전 가능성 등이 점차 확산되어 매우 희망적”이라며 “발전협력팀에서 다각도로 홍보 및 기금 유치에 노력하고 있어 가시적 성과가 속속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재학생의 참여도 당부했다. 조 팀장은 “재학생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학교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단국사랑 ARS 발전기금제’(060-300-2017)를 운용하고 있다”며 “재학생의 참여가 활발해지면 교외에서도 더욱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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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morikami@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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