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신문을 청자(靑瓷)에 담아 드립니다
단대신문을 청자(靑瓷)에 담아 드립니다
  • 김은희 기자
  • 승인 2008.04.01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자로 빚은 단대신문 배포자기(配布瓷器), 양 캠퍼스 11곳에 비치

▲ 배포자기의 모습.
오늘부터 단대신문 독자들께서는 청자(靑瓷)에 담긴 단대신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대학 구성원의 소중한 의견이 가득 담긴 단대신문을 독자의 손에 귀히 전달하기 위해 단대신문사에서는 여러모로 고민한 끝에 청자로 빚은 배포자기(配布瓷器)를 제작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지난 겨울방학부터 준비해 오늘 선보이게 됐습니다.

죽전캠퍼스는 본관 1층 로비, 퇴계기념중앙도서관 3층 출입구, 학생회관(혜당관) 학생식당 앞, 자연과학관 1층 엘리베이터 앞, 인문관 매점 앞, 미술관 1층 출입구 등 6곳에 비치하였습니다.
천안캠퍼스는 내일(2일) 학생회관 1층 출입구, 학생회관 학생식당 앞, 율곡기념관 1층 출입구, 범정기념관(인문과학관) 1층 출입구, 학사재 등 5곳에 비치 할 예정입니다.

단대신문 배포자기는 우리대학 도예과의 박종훈(도예연구소장) 교수팀과 단대신문사의 기자단이 지난 겨울방학부터 협의, 박종훈 교수가 디자인을, 장영필(도예)강사, 박세운 연구조교, 이재현 연구원이 제작을 맡아 한달여의 작업 끝에 독자여러분께 내놓게 되었습니다.

▲ 죽전캠퍼스 퇴계중앙도서관에 놓인 단대신문 배포자기.

배포자기는 높이 약 1m, 지름 최대 90㎝로 개당 약 600부의 신문을 담을 수 있는 항아리형태로 웃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표현해 냈습니다.
특히 단대신문이 독자의 의견을 담아낸다는 의미에서 아래 부분에도 상징으로 독자의 입모양을 디자인 해 위와 아래를 통해 신문을 꺼내 볼 수 있게 제작했습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 기대합니다.

김은희 기자
김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mamorikami@dankook.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