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성 총장 인사말씀
장호성 총장 인사말씀
  • 단대신문 취재부
  • 승인 2008.04.08 21:36
  • 호수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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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남응 대학원장의 장례예식을 유족과 단국가족의 애도속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향년 55세를 일기로 생을 마치신 김남응 대학원장께 다시 한 번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단국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하여 총장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 같아 유족과 일가친척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구성원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배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례예식을 주관 하신 은현교회 강석형목사님과 성도님, 김정신 건축대학장님을 비롯한 건축대학 교수님과 재학생 여러분께도 애도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의전을 맡아 주신 교직원 여러분, 빈소와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유족들을 위로해 주신 단국인, 박유철 이사장님, 안응모 총동창회장님을 포함한 동문과 외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 김남응 대학원장께서는 우리대학에서 31년간 재직하시면서 대학발전에 남다른 헌신과 애정을 보이셨습니다. 단국인은 당신을 온화한 미소로 소리 없이 학교발전에 기여하신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 분은 떠나 셨습니다만, 단국발전을 염원하던 고인의 유지는 우리 가슴 속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그 분이 뜻하던 길을 걸어 나아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조의를 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8년 4월 7일 단국대학교 총장 장호성

단대신문 취재부
단대신문 취재부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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