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22호를 읽고
지난 1222호를 읽고
  • 김영환
  • 승인 2008.05.07 18:34
  • 호수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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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에도 변함없는 충실한 내용 돋보여

시원한 폭포공원 벤치에서 신문을 펴보았다. ‘현장을 가다’에서는 학교 앞 먹을거리 명소를 소개했다. 죽전캠퍼스에 오고나서 한남동 때보다 참 먹을데 없다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 있었던 식당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유익했다.

‘시험·수업 방해하는(?) 일정’ 이라는 제목의 사설은 필자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기사였다. 예비군 훈련과 MT로 수업 및 시험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필자 역시 예비군 훈련 과 시험일정이 겹쳐서 애를 먹었다.

‘게시문화 개선 통한 깨끗한 캠퍼스 만들기’ 에서는 깨끗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타 학교들의 사례와 대안을 제시하였다. 학교 구석구석에 붙어있는 각종 게시물들을 보면 분명 눈살이 찌푸려지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사실상 1학기의 절반이 지나갔다. ‘아직’이라는 생각보다는 ‘벌써’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뿐만 아니라 여러 학우들 역시 같은 느낌일 것이다. 하지만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은 잠시 접어두고 남은 학기를 즐겁고 충실히 보내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

김영환
김영환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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