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 ‘마티즈 디자인 페어’의 마티즈 랩핑(Matiz wrapping) 부문에서 신혜경(시디·4) 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마티즈 걸스’로, 신 양은 “마티즈가 국내경차로 해외시장까지 공략한 점에 착안, 글로벌 경차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는 디자인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신 양의 작품은 ‘2008 부산 국제모터쇼’에 지난 9일 전시되기도 했다. 신 양은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마티즈의 외관을 직접 디자인해 볼 수 있고, 또 전시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작용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 “제가 4학년이라 곧 졸업인데, 졸업 전 좋은 추억도 되고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라며 기뻐했다. <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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