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의 특별한 리더 DLP(Dankook Leaders Program)
단국의 특별한 리더 DLP(Dankook Leaders Program)
  • 공문성
  • 승인 2008.07.22 22:24
  • 호수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미엄급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지난해만 해도 31만명을 넘어서던 신규취업자수가 15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취업이 어려워 구직을 포기하거나 '그냥 쉰다'는 사람도 130만 명에 이른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전기, 삼성 엔지니어링, 한국 전력, 현대자동차, STX중공업 등은 현재 졸업한 Dankook Leaders Program(이하 DLP)의 3기 수료자의 주요 진출 진로이다. 현재 5기로 활동 중인 박진태(전기공학·3) 군은 "요즘 같은 취업난 속에서 학교에서 주최하는 이러한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하여금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지원했다"며 다양한 타과 학생들과 만나 많은 생각들을 교류할 수 있을 것 같아 DLP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DLP를 수료해 현재 삼성전기에서 일하고 있는 이정희(전자컴·08졸) 동문은 "스스로 다스리는 셀프리더십과 사회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할 때 필요한 리더십을 배울 수 있었다"며
"DLP활동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데 중요한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삼성 엔지니어링에 근무한다는 함진희(화공·08졸) 동문 역시 "다양한 사람을 접하면서 학교의 지원을 보장받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며 DLP의 장점을 꼽았다.


인재개발원 취업진로팀 이세우 주임은 DLP에 대해 "학생들이 취업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역량을 배양하는 프리미엄급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다. 외부 전문가가 투입된 고품격의 디러십 배양 프로그램으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통해 진정한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다는 것. 이주임은 "위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DLP 수료자들이 직장인으로서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얻어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인재개발원은 단계별 취업교육 및 인성교육을 통해 단국인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DLP는 기업의 요구를 분석하며, 취업에 직결되는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 및 후배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주임은 "DLP는 1년 6개월간 5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 리더를 양성하는 프리미엄급 리더쉽 프로그램이다. 4단계의 DLP 과정을 모두 밟고 인재개발원이 요구하는 자격 요건을 갖춘 수료생에게는 '총장인증서'가 수여된다. 또 "취업추천 시 우선 배려, 해외교환학생 파견, 진로취업 전문가의 차별화된 멘토링 제공, 온,오프라인상의 인적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운영 지원 등 각종 우대책이 적용된다.

DLP의 프로그램은 1단계 리더로서의 기본 소양 강화, 2단계 세미나 과정이 포함된 비즈니스 리더십과 창의력 고취, 3단계 취업캠프를 통한 직무역량 강화, 4단계는 글로벌 에티켓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DLP 지원자격은 1학기 현재 5, 6학기(3학년)재학 중인 학생(의·치대 제외)이며, 평점 3.5이상(4, 5학기말 기준) 토익 등 공인영어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공문성
공문성 다른기사 보기

 babuboos@dankook.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