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논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논란
  • 단대신문사 편집부
  • 승인 2008.07.22 01:42
  • 호수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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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일본의 문부과학성에서 중등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 명기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일본의 주권침해다’, ‘치고 빠지기 전략으로 계산된 꼼수다’라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본란에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논란에 대한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보았다. <편집자주>

일본의 주객전도 말도 안 된다
독도가 일본의 땅이라는 것은 일본의 억지주장이다. 이 일이 터진 후 TV에서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방영됐다. 그 프로그램에서는 일본이 18c에 지도를 만들 때 독도를 Korea Ocean에 표기했음을 소개했다. 일본이 지금에 와서 이렇게 막무가내로 우기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라고 보인다. 제국주의에 빠진 일본이 어서 빨리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 이다몬(경영·1) 군

강경한 대응으로 우리 땅임을 확실히 하자!
오랫동안 독도는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땅이었다. 일본이 이런 식으로 역사왜곡을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우리나라의 강경한 대응이 필요한 것 같다. 일본이 역사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제적으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실히 인정받아 이런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 김경훈(경제·1) 군

독도를 지키기 위해 우리도 치밀한 준비를
일본의 독도 침탈은 이미 계획했던 치밀한 작전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미국에 로비를 쓰고 있으며 학술적으로도 우리나라는 자료가 부족해서 국제재판소에 넘겼을 때 우리나라가 승산이 없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도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재준(경영학부·1) 군

정부의 강한 대응을 기대한다
독도가 우리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그걸 대외적으로 주장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국력에 실망했다.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이 확실한 만큼 제대로 주장해주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구준회(법학과·2) 군

자존심과 실익을 위해 독도를 노력해달라
독도가 일본땅이 되면 독도의 자원은 물론 일본이 해상영역이 엄청나게 넓어지고 반대로 우리나라는 자원을 잃고 동해가 좁아진다. 또한 일본은 이렇게 독도가 자기네것이라고 밀어붙여도 밑져야 본전이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의 국토를 빼앗기지 않게 정부와 대통령의 자각이 필요한것 같다. 박혜원(컴퓨터공학·1)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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