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Dankook Leaders Program 인증서 전달식
제4기 Dankook Leaders Program 인증서 전달식
  • 김은희 기자
  • 승인 2008.09.24 17:32
  • 호수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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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총 21명 인증서 받아, DLP 멘토망도 구축

지난 19일 ‘제4기 Dankook Leaders Program(이하 DLP) 인증서 전달식’에서 제4기 회장 이현덕(무역학·4) 군을 비롯해 총 21명의 학생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인증서 전달식은 메터컨설팅 홍석기 대표의 글로벌 리더십 특강이 있은 후 진행됐다. 지난해 4월 선발됐던 총 46명의 4기생들 중 이날 인증서를 수여받은 학생은 21명이었다. 이와 관련해 취업·진로지원센터 이세우 주임은 “프로그램 참여에 열의가 부족하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25명이 탈락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주임은 “아무나 인증서를 주면 DLP인증서의 유효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우수학생 특별교육 과정이라는 것에 의미가 없게 된다”며 “리더의 기본소양인 시간약속 준수 등을 판단하여 철저하게 학생들을 관리했다”고 말했다.

DLP는 사회진출 후 후배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해 줄 기본역량과 의지를 갖고 있는 3학년 학생들을 학점 및 어학능력, 면접성적을 통해 선발하여 역량 있는 사회인으로 키워 유수기업에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우리대학은 이를 통해 운영 10년이 되는 2015년까지 대표적인 국내기업 및 단체에 위한 DLP멘토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증서 전달식에 자리했던 김상홍(한문교육) 부총장은 토끼와 거북이 우화를 예를 들어 설명하며 열린 사고를 가지라고 당부했고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여 남에게 하자 없는 훌륭한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정은선(언론영상·4) 양은 “6단계 104시간동안 진행된 단국리더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마쳐서 보람차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 양은 “DLP를 통해 휴먼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고 면접, 사회생활 등을 간접경험 해봄으로써 취업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고 이어 “학교에서 DLP를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투자를 많이 하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DLP에 관심가지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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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morikami@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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