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캠퍼스 ‘옛골토성’, 천안캠퍼스 ‘문치과병원’ 1호점 탄생
우리대학의 ‘안에서 밖으로 뻗어나가는 발전기금 모금 운동’의 연결고리가 될 ‘단국사랑 후원의 집’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됐다. 이 캠페인은 발전협력팀이 2학기부터 추진하는 모금 사업으로, 지난 2일과 9일 죽전캠퍼스 ‘옛골토성(대표 권종명)’과 천안캠퍼스 ‘문치과병원(대표 문은수)’이 각각 후원의 집 1호로 이름을 올렸다. 죽전캠퍼스에는 옛골토성에 이어 양대화, 삼백, 본치과, 알파문구 단대점, 1357생돈의 기업 및 업체(소)가 후원의 집으로 등록했으며, 오하어학원, 초가순두부, 미락회, 연상홍, 한내들은 천안캠퍼스를 후원하는 업체가 됐다.
발전협력팀은 이렇게 장학금을 기부한 후원의 집을 학교 홈페이지(http://hompy.dankook.ac.kr/supporters) 및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한다. 또한 발전협력팀은 학교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업주를 학교 행사에 초청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업체가 우리대학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밖에도 골드회원에게는 교내 무료주차권을 발급한다.
발전협력팀이 이 캠페인을 통해 유치하려는 장학기금의 목표액은 연간 2억 원 이상. 여기에 15만 동문과의 연결고리를 마련하는 동문 찾기 프로그램과 발전기금 자문위원회 재위촉 등의 사업이 ‘밖’을 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단대신문 : 펼쳐라, 단국이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