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사랑 후원의 집’이 장학금을 드립니다
‘단국사랑 후원의 집’이 장학금을 드립니다
  • 박준범 기자
  • 승인 2008.10.14 00:52
  • 호수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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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옛골토성’, 천안캠퍼스 ‘문치과병원’ 1호점 탄생

우리대학의 ‘안에서 밖으로 뻗어나가는 발전기금 모금 운동’의 연결고리가 될 ‘단국사랑 후원의 집’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됐다. 이 캠페인은 발전협력팀이 2학기부터 추진하는 모금 사업으로, 지난 2일과 9일 죽전캠퍼스 ‘옛골토성(대표 권종명)’과 천안캠퍼스 ‘문치과병원(대표 문은수)’이 각각 후원의 집 1호로 이름을 올렸다. 죽전캠퍼스에는 옛골토성에 이어 양대화, 삼백, 본치과, 알파문구 단대점, 1357생돈의 기업 및 업체(소)가 후원의 집으로 등록했으며, 오하어학원, 초가순두부, 미락회, 연상홍, 한내들은 천안캠퍼스를 후원하는 업체가 됐다.

▲옛골토성(좌)과 문치과병원(우)
‘단국사랑 후원의 집’ 캠페인은 지역상가, 병원, 회사 등으로부터 장학금 용도의 기부금을 매달 일정금액 유치하는 대신 대학 측에서는 해당 기업 및 업체(소)를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홍보하는 일종의 Win-Win 사업이다. 연간 기부금 액수에 따라 회원의 등급과 대우가 달라진다. 등급은 연간 240만원 이상 기부금을 내는 골드회원과 120만원 이상을 내는 우대회원, 6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일반회원으로 구분되며 모든 회원 업소에게는 ‘단국사랑 후원의 집’ 현판이 게시된다.

발전협력팀은 이렇게 장학금을 기부한 후원의 집을 학교 홈페이지(http://hompy.dankook.ac.kr/supporters) 및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한다. 또한 발전협력팀은 학교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업주를 학교 행사에 초청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업체가 우리대학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밖에도 골드회원에게는 교내 무료주차권을 발급한다.

발전협력팀이 이 캠페인을 통해 유치하려는 장학기금의 목표액은 연간 2억 원 이상. 여기에 15만 동문과의 연결고리를 마련하는 동문 찾기 프로그램과 발전기금 자문위원회 재위촉 등의 사업이 ‘밖’을 향하고 있다.

박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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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ari@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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