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특강·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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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팀
  • 승인 2008.11.05 17:34
  • 호수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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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학 석학초청 제1회 국제학술대회

지난달 29일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는 천안캠퍼스 개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몽골학 석학초청 제1회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몽골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몽골학회와 범은장학재단, 그리고 우리대학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충식 명예총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A.Tsanjid 전 몽골교육부장관, Christopher P. Atwood 인디애나대 중앙유라시아학부장 등 석학들의 몽골학 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28일 ‘한한대사전 완간 기념식’에 참석한 P.Ochirbat 몽골 초대대통령(현 헌법재판소대법관)이 참여해 ‘몽골의 지하자원개발과 한·몽 교류협력방안’에 대한 발표를 했다.

분쟁해결연구센터 추계학술회의

분쟁해결연구센터는 죽전캠퍼스 이전 1주년을 기념하는 추계학술회의를 오는 12일 개최한다. ‘역대 정권의 갈등해결 경험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각 정권출범의 시대적 의미, 정권별 갈등의 특징, 갈등해결정책 등에 대해 정리하고 갈등경험을 공유해보며 또한 이를 토대로 효율적 갈등해결방안을 정립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분쟁해결연구센터 김태기(경제) 소장은 “역대 정권이 직면했던 갈등에 대해 살펴보고 토론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갈등해결 역량을 축적하고 국정운영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학술회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 30분까지 죽전캠퍼스 사범관 206호에서 진행된다.

무역학과 기업인 초청 특강

4일과 6일 죽전캠퍼스에서 상경대학 무역학과 주최로 기업인 초청 특강이 열린다. 4일은 ‘인터넷 시대의 글로벌 인재’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법경관 208호에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조환익 사장이 강연한다. 또 6일 오후 3시에는 ‘무역회사가 바라는 21세기 인재상’을 주제로 법경관 211호에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강사는 무역협회 윤경상 팀장이다.

법학과 진로 선택 특강

오는 5일과 6일에 법과대학 법학과가 취업 진로 특강을 연다. 5일 오후 2시부터 법경관 208호에서 ‘진로 선택을 위한 특강’이 있으며 이 특강은 외교통상부 박희권 본부대사와 위더스 노무법인 손주홍 노무사, 주식회사 경남기업 법무팀 노영균 씨가 강연한다. 또 6일에는 ‘진로 선택을 위한 법조 선배와의 대화’를 주제로 서울고등법원 송영천 부장판사와 법무부 상사법무과 이두식 과장, 정익우 변호사가 강연한다. 이는 사법관 205호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영어영문학과 취업 특강

지난 31일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주최로 ‘공기업 입사전략’ 특강이 있었다. 연사는 서울 도시철도공사 구종성 주임이 맡았다. 구종성 주임은 강의에서 “갈수록 취업문이 좁아지고 있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시각을 넓게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공기업 입사 전략을 풀어갔다. 이날 강연은 인문관 302호에서 6시 반부터 약 한 시간동안 진행됐다.

세무사·공인회계사 시험설명회

지난 30일 법경관 209호에서 상경학부 회계학과가 주최하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시험설명회’가 열렸다.
학생들에게 공부방법, 시험과목, 시험일정 등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린 이번 설명회는 금융감독원 하정미 선임교사의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시작됐다. 설명회의 열기는 2008년도 공인회계사 합격자 안혜진(회계학·4) 양과 세무사시험 합격자 전우성(회계학·4) 군의 공부방법 소개로 학생들과 수험정보를 공유하며 더 해졌다. 설명회에 참가한 나성혜(경영학·1) 양은 “아직 진로를 확실히 정하지 않아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던 중 이번 설명회를 알게 돼 참가하게 됐다. 학생들의 열의가 대단한 것 같아 놀랐고 많은 정보를 얻게 됐다”며 “학교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어 굉장히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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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morikami@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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