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회 수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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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진 기자
  • 승인 2008.11.18 16:40
  • 호수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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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Sound팀 금상 정소진 양 동상 수상 / 무역학과, 치의학과, 스포츠경영학과 학생 등 수상

지난 13일 백석대학교 백석홀에서 열렸던 ‘제1회 천안대학가요제’에서 우리대학 재학생들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Never Mind’를 부른 생활음악과 학생팀 ‘Free Sound’와 비욘세 ‘Listen’을 부른 정소진(멀티미디어공·2) 양이 주인공이다. 금상을 받은 Free Sound는 “금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 ‘제1회 천안대학가요제’에서 입상한 우리대학 학생들
천안대학가요제는 천안시에 소재한 대학이 연합하여 가요제를 주최한 것으로 우리대학과 백석대, 상명대가 참가했다. 성무용 천안시장과 각 학교 총학생회장이 참석한 이번 가요제는 각 총학생회장의 개회사, 천안시장의 격려사, 공연 순으로 이뤄졌다.

한국수출보험공사와 한국수출보험학회가 공동개최한 ‘제1회 대학(원)생 논문경시대회’에서도 우리대학 무역학과 서준(3) 군, 김세종(3) 군, 최준일(경영·3) 군이 팀으로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무역학과 윤상철 교수의 지도 아래 ‘수출보험을 통한 국내금융산업의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주제로 1차 논문심사에 합격했고, 지난 27일 종로 한국수출보험공사 국제회의실에서 2차 프레젠테이션을 가지고 선발됐다.

▲ ‘제1회 대학(원)생 논문경시대회' 수상 모습
이들은 “Task Force Team의 구성, 현행수출보험제도 보강, 금융전문 인력육성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우리나라 해외금융산업의 현 난관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위기를 넘어선 발전을 도모하였다”라고 참여의도를 밝혔으며 “무역학과 이은재 교수님의 무역보험론 수업이 연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경시대회에서는 중국 등 해외 응시자도 참가하여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논문심사의 경우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참신성, 정책제안의 실현가능성, 논리전개의 타당성을 기준으로, 프레젠테이션 심사의 경우 PPT작성수준, 논리력과 설득력,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심사위원장 박재순 한국수출보험공사 이사는 입상작들에 대해 “짧은 준비기간과 전문성을 요하는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현실의 문제점과 수출보험을 통한 해결책을 참신한 관점에서 보여주었다”고 감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도 우리대학 치과대학의 이주호(치의·1) 군과 김지은(치의·2) 양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국제적인 장에서 학술적 능력 표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협회와 학생들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총 13팀(4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 군은 ‘골재생용 신규 스캐폴드 개발을 위한 Robotic Dispensing법과 표면코팅법 연구’라는 연구로 은상을 수상했다. 이 군은 “겨울, 여름 방학기간 3개월 정도 실험실에서 힘들게 실험하고 실험장비가 없어 인하대 의대 생화학교실과 서울대 재료학교실을 오가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한편, 동상을 수상한 김 양은 본인의 연구 결과를 국제논문으로 등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26일 우리대학 체육대학의 오근성(스포츠경영·2) 군과 한우리(스포츠경영·2) 양도 ‘제3회 스포츠산업 진흥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는 총 90명이 참여했으며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이뤄졌다.

수상한 공모전의 작품은 ‘해피1500’으로 잦은 회식과 업무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시간, 거리, 가격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아이디어다. 오 군은 “1학년 때부터 ‘단스마(단국대 스포츠 마케팅 아카데미)’동아리에서 꾸준히 준비를 해왔다”며 “올해 남은 마지막 공모전에도 참여할 계획인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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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j9014@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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