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신문 모니터] 1236호를 읽고
[단대신문 모니터] 1236호를 읽고
  • 이예리(상경·4) 양
  • 승인 2008.11.17 10:57
  • 호수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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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을 통해 ‘총학생회장 선거’에 관한 기사를 읽으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여태껏 교내에서 실시되는 (이미 시행되었거나 시행되고 있는 대부분의) 각종 행사 및 선거에 관해서는 대부분 단대신문을 통해 처음 소식을 접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VOICE TO VOICE' 의 기사를 통해 우리대학 천안캠퍼스 통학버스 노선 및 요금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문제점들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재학생들의 개선의지 및 문제에 대한 관심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2면을 통해 천안캠퍼스에 관한 기사를 접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죽전, 천안의 각 캠퍼스에 관한 기사가 골고루 신문을 장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곰사계’ 를 읽을 때면 늘 느끼는 것이지만, 몇 줄 안 되는 짧은 어구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다. ‘총학투표율 30%대’ 와 ‘미국의 64% 투표율’… 비교 대상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꾸만 비교하게 되는 건 왜일는지…. 필자 또한 늘 학생들이 먼저 단대신문을 많이 관심을 가져야 학교신문이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가끔은 선거 등을 주최하고, 학교신문을 발행하는 측의 홍보 노력이 부족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결국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정답이겠지만, 잘잘못을 따지는 것에 앞서 어느 한쪽이라도 발전하고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다.

이예리(상경·4) 양

이예리(상경·4) 양
이예리(상경·4) 양

 dkdd@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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