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생명과학분야에 정부지원금 170억 원 투입
지난 1일 천안캠퍼스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orld Class University ; 이하 WCU)’에 선정됐다. 우리대학이 선정된 분야는 WCU 제 1유형으로 해외 학자들을 교수로 초빙해 전공을 신설하게 된다. 이번 선정에 따라 생명과학분야에 정부지원금 170억 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되었으며 내년부터 대학원에 ‘나노바이오 의과학과’가 신설된다.
신설될 나노바이오 의과학과는 분자의과학전공, 바이오 나노과학 전공, 재생의과학 전공, 융합정보과학 전공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새로운 학과 개설에 따른 우리대학의 지원도 다양하다. 인력지원은 물론 연구 공간 확대로 대학원생 전용 강의실 및 연구실과 실험실 등 약 1천 2백 평의 연구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WCU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진행하는 대학 재정지원 사업으로 해외 학자를 초빙해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5년간 총 82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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