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애드 대학생 광고 공모전 기획서 부문 ‘대상’수상
HS애드 대학생 광고 공모전 기획서 부문 ‘대상’수상
  • 유현수 기자
  • 승인 2008.12.09 14:53
  • 호수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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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아리 ‘광고친구’ 의 이규철(언론영상·4) 군, 조정도(언론영상·1년) 군, 김수영(경영·1) 양은 지난 9월 4일 진행된 HS애드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획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에 단대신문에서는 팀장으로 활약한 이 군을 만났다.

▲ HS애드 대학생 광고 공모전은 어떻게 준비하게 됐나요?
저는 중앙동아리인 ‘광고친구’ 활동을 하고 있고, 언론영상학부에서 광고 관련 과목을 듣기도 해 광고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학생 때 공모전에 참여하는 것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여름방학부터 1달간 공모전을 준비했지요. 공모전에는 동아리 후배 김수영 양, 조정도 군과 팀으로 나갔는데, 이야기를 나눠보니 마음이 맞아 함께 했지요.

▲ 중앙동아리 ‘광고친구’ 활동은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광고친구는 현재 30명 정도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현수(언론영상) 교수님께서 돌봐주고 계신데요. 이처럼 교수님을 찾아봬서 피드백을 받거나 선배들에게 조언을 듣는 것. 공모전에 팀으로 참여해야할 때는 비교적 쉽게 사람을 구할 수 있고 광고에 관심 있는 학생이 많기에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이야기도 나눌 수 있습니다. 또 공모전에 대한 정보를 찾을 때 동아리에서는 유명하거나 오래된 공모전은 언제쯤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등 약간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지요.

▲ 대상을 받은 기획서는 대한항공을 주제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소재 어떻게 정하나요?
우선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서 아이템을 조사한 후 기대되는 효과를 목표로 정합니다. 이에 광고 할 대상을 정해 그 연령 대 사람들을 찾아 아이템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요.

▲ 수상소감 한 말씀 해주세요.
공모전을 여름방학에 준비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놀러가거나 여름을 만끽하는 것이 부럽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대상을 받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심사위원 분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또 방학에라도 공모전을 준비해서 한번이라도 나가보는 것은 상을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아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네요.

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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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ene0127@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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