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호에 바란다
신년호에 바란다
  • 김영환(영어영문·3) 군
  • 승인 2009.01.05 16:40
  • 호수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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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새해가 밝았다. 독자분들 과 단국대, 단대신문 모두 기축년 올 한해 많은 발전이 함께하길 바라면서 이번 모니터 기사를 시작해본다. 작년 한해동안 단대신문을 읽어 오면서 느낀 장점과 아쉬운점을 간단히 적어 보고자 한다. 우선 독자들도 알고 있겠지만 단대신문에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많다.

문화, 경제, 교내정보 등 학우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절히 전달하고 있다. 필자도 그동안 모니터 기사를 써오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도 필자를 포함한 많은 학우들이 그러 할 것 이라 생각한다. 올 한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유익한 정보를 전해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쉬운점 아니 부탁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이다. 부탁할 것 역시 있다.

단국대를 대표하는 언론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다. 언론의 기능중 하나가 ‘견제의 기능’이다. 비록 대한민국의 일부 신문사들은 이 기능을 상실했으나 단대신문에서는 앞으로 이 기능을 더 살리고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

작년만 놓고 보자면 기숙사 문제, 수강신청, 교원평가제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기사를 썼지만 등록금 협의회가 어떻게 진행되었고 2009년은 어떻게 되는 건지, 예산 집행에 관련된 문제는 없었는지 등 견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필요로 하는 일이 많았다. 물론 모든 학우들에게도 그 책임이 있지만 단대신문의 경우에는 그 책임이 더욱 엄중할 것 이다. 올 한해 그리고 앞으로도 그 책임에 충실하기를 바란다.

김영환(영어영문·3) 군
김영환(영어영문·3) 군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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