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책 - 『사고 정리학』
금주의 책 - 『사고 정리학』
  • dkdds
  • 승인 2009.08.02 22:03
  • 호수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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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지, 단순히 생각이 흘러가는 것과는 어떻게 다른지, 생각과 지식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인간의 두뇌가 컴퓨터를 이길 수 있는지 등의 물음에 날카롭고 명쾌한 해답을 내 놓는다. 특히 실용적인 사고법과 사고 정리술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남의 지식을 저장하기만 하는 '창고형 두뇌'가 아니라, 자신만의 지식을 생산하는 '창조형 두뇌'를 갖추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근사한 아이디어야말로 다른 이와 나를 구별하게 하는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어떻게 번뜩이는 창조력과 통찰력을 갖춘 두뇌를 만들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도야마 시게히코 지음 / 양윤옥 옮김 / 뜨인돌출판사 / 2009년 / 264쪽
소장처 : 율곡기념도서관 인문과학열람실


『미국의 대통령』
미국의 역대 대통령 42명에 대한 치적과 공과, 그리고 리더십을 다루고 있다. 여러 필자들은 미국의 각 대통령이 어떻게 국사를 도모했고, 국가적 위기를 극복했고, 그리고 국민을 통합하고 이끌었는지 간략하지만 심도 있게 보여준다. 이 책의 출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처럼 대통령제를 운영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흔히 미국은 세계에서도 대통령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나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와 같은 평가는 대체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 또 미국의 대통령제와 우리나라의 대통령제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아마도 이 책이 그것에 대한 해답을 어느 정도 제시해 주리라고 본다.
제임스 터랜토 지음 / 최광열 옮김 / 바움 / 2008년 / 383쪽
소장처 : 율곡기념도서관인문과학열람실
 

 『이럴 땐 이런 음악』 
음악에 관한 일에서는 전문가다운 꼼꼼함과 매서움을 잃는 법이 없는 저자는 새로운 음반이 출시되면 누구보다 먼저 들어보고 나서야 잠을 청하는 사람이다. 스스로 주장하듯 평론가이기 이전에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클래식, 팝, 재즈, 가요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음악 그 자체를 좋아하는 진정한 마니아이다.
우리에게 음악이 필요한 순간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온다. 그러나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악으로 넘쳐나고 청취자들은 상황에 맞는 음악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수많은 음악을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골라 들으며 즐길 수 있게 가이드하는 음악 안내서이다.     
이헌석 지음 / 돋을새김 / 2009년 / 개정증보판 / 575쪽
소장처 : 율곡기념도서관 사회과학·예체능 열람실



『숨어 있는 경제학자』
최근 미국발 금융 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경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경제학은 나와는 상관없는 어렵고 지루한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이 책은 일상의 사례를 통해 꼭 필요한 경제 이론과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경제 용어와 원리들이 현실 경제 혹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더 나아가 제시한 사례를 이해함으로써 향후 직면할지도 모르는 유사한 경제 상황에서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다. 
박형준 지음 / 동아일보사 / 2009년 / 243쪽
소장처 : 율곡기념도서관사회과학·예체능열람실 


『세계를 이끄는 한국의 최고 과학자들』
이 책은 세계 수준의 탁월한 업적으로 인류와 한국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한국 과학자 31인의 삶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성장 과정, 그리고 현재까지 겪어온 경험을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드러낸다. 우리나라 최고 과학자들의 생생한 성장기와 삶의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정부와 기업, 학교, 학부모에게는 인적 자원 개발과 교육의 방향을 잡아가는 데, 과학자나 공학자가 되려는 학생들에게는 확실한 역할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오헌석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부 / 2009년 / 290쪽
소장처 : 율곡기념도서관자연과학열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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