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대학원생 해외학술탐방 8개 팀 확정
하계 대학원생 해외학술탐방 8개 팀 확정
  • 권예은 기자
  • 승인 2009.08.13 19:57
  • 호수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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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특성 살리는 새로운 탐방 기회
지난 18일 우리 대학 대학원의 2009학년도 하계 대학원생 해외학술탐방 팀이 최종 발표됐다. 해외학술탐방은 대학원생들에게 세계 각국의 선진분야를 탐방, 연구하여 사회와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2004학년도부터 하계, 동계로 나뉘어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실시되고 있다. 이번 하계학술탐방단은 4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미주, 오세아니아주, 유럽권 3개 팀, 아시아권 5개 팀이 선발됐다. 탐방지역 특성에 따른 전공학문 연계성과 탐방테마와 세부 프로그램의 독창성, 참신성을 선발 기준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탐방단 중 미주, 오세아니아주, 유럽권은 1인당 200만원, 아시아권은 15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25일 오리엔테이션에서 연수지원금 수여와 함께 김성곤 대학원장은 “각자 바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많이 보고 듣고 와서 후배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송윤희(전통의상·석사2학기) 원우는 “지난 학기 선배들이 지원한 것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는데, 어렵게 만든 기회인만큼 책임감을 갖고 전공을 살려 복식에 대한 직접적 연관성과 문헌에 따른 발자취를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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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ver122@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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