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책 24
금주의 책 24
  • 단대신문 취재팀
  • 승인 2009.08.15 14:17
  • 호수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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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홀바인, 토르스텐 테비 지음 : 이미옥 옮김 / 예담 / 2009년 / 511쪽 / 13,000원

 

『니벨룽엔의 반지』
사랑과 죽음, 복수와 마법의 대서사시 북유럽의 신화 ‘니벨룽엔의 전설’을 새롭게 구성하였다. 작가는 보다 입체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와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선보이며 원 전설의 웅장한 서사에 소설적 상상력을 더해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니벨룽엔은 독일의 가장 대표적인 신화로 꼽히는데, 네 남녀의 사랑과 배신, 음모와 저주의 이야기는 <반지의 제왕>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은 상당 부분을 소설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하고 등장인물들을 좀 더 인간적으로 변모시켰으며. 인간의 탐욕이 불러오는 비극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사랑과 죽음, 복수와 마법의 대서사시 북유럽의 신화 ‘니벨룽엔의 전설’을 새롭게 구성하였다. 작가는 보다 입체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와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선보이며 원 전설의 웅장한 서사에 소설적 상상력을 더해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니벨룽엔은 독일의 가장 대표적인 신화로 꼽히는데, 네 남녀의 사랑과 배신, 음모와 저주의 이야기는 <반지의 제왕>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은 상당 부분을 소설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하고 등장인물들을 좀 더 인간적으로 변모시켰으며. 인간의 탐욕이 불러오는 비극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김택천, 김택준 지음 / 소금나무 / 2008년 / 295쪽 / 11,800원

 

『웹3.0 이야기 : 미래를 읽고 예측하라』
웹3.0은 인터넷의 전반적 기술변화뿐만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과 환경등 인터넷 전체의 문화적 미래변화를 담고 있다.
웹3.0 시대라는 것이 모두 나를 중심으로 새로운 세계가 만들어지며, 나를 위해 준비된 서비스, 내가 세상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정확하게 접근하는 시대, 웹의 개발이나 활용방안이 모두 나를 위해 진행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한국의 미래생활 속의 변화상들을 상상 속에 보여주면서 미래학과도 맥을 같이 하며, 이런 변화된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을 준다.     

웹3.0은 인터넷의 전반적 기술변화뿐만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과 환경등 인터넷 전체의 문화적 미래변화를 담고 있다. 웹3.0 시대라는 것이 모두 나를 중심으로 새로운 세계가 만들어지며, 나를 위해 준비된 서비스, 내가 세상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정확하게 접근하는 시대, 웹의 개발이나 활용방안이 모두 나를 위해 진행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한국의 미래생활 속의 변화상들을 상상 속에 보여주면서 미래학과도 맥을 같이 하며, 이런 변화된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명해 지음 / 도서출판 오름 / 2009년 / 455쪽 / 18,000원

 

『중국·북한 동맹관계:불편한 동거의 역사』 
나라와 나라 사이의 동맹은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 것일까? 강대국은 왜 굳이 약소국과 동맹을 맺으려는 것일까? 동맹에서 약소국은 항시 약자일까? 저자는 먼저 동맹의 기능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서 한국이 휴전 직후인 1953년에 이미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왜 1961년에 가서야 방위동맹 성격이 포함된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을 소련·중국과 체결한 사실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저자는 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각자의 이해로 인하여 겉으로는 뜨거웠으나 속은 싸늘했다고 주장한다. 요즈음 북한이 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고 핵실험을 한다고도 한다. 북한의 그러한 행위를 동맹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동맹은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 것일까? 강대국은 왜 굳이 약소국과 동맹을 맺으려는 것일까? 동맹에서 약소국은 항시 약자일까? 저자는 먼저 동맹의 기능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서 한국이 휴전 직후인 1953년에 이미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왜 1961년에 가서야 방위동맹 성격이 포함된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을 소련·중국과 체결한 사실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저자는 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각자의 이해로 인하여 겉으로는 뜨거웠으나 속은 싸늘했다고 주장한다. 요즈음 북한이 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고 핵실험을 한다고도 한다. 북한의 그러한 행위를 동맹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앤디 워홀 지음 ; 김정신 옮김 / 미메시스 / 2009년 / 278쪽 / 15,000원

 

『앤디워홀의 철학』
올해로 사망 20주년을 맞이하는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자전적 에세이로, 1970년대  중반에 발표된 것이며, 자신의 삶에서 일어난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글이다. 이 책은 '나는 테이프 레코더와 결혼했다'라고 말한 저자의 일상의 기록을 15가지 주제로 나누어 정리한 것이다. 화자인 A의 혼잣말 혹은 A와 끝없이 사람이 바뀌는 B와의 수다로 구성된 독특한 이 책은, 평범한 자서전과는 달리, 지인과 수다를 떨듯이 편안한 말투로 미국과 뉴욕, 사랑과 섹스, 돈과 일, 성공과 음식, 자신과 타인, 그리고 아름다움 등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들려주고 있다.     

올해로 사망 20주년을 맞이하는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자전적 에세이로, 1970년대  중반에 발표된 것이며, 자신의 삶에서 일어난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글이다. 이 책은 '나는 테이프 레코더와 결혼했다'라고 말한 저자의 일상의 기록을 15가지 주제로 나누어 정리한 것이다. 화자인 A의 혼잣말 혹은 A와 끝없이 사람이 바뀌는 B와의 수다로 구성된 독특한 이 책은, 평범한 자서전과는 달리, 지인과 수다를 떨듯이 편안한 말투로 미국과 뉴욕, 사랑과 섹스, 돈과 일, 성공과 음식, 자신과 타인, 그리고 아름다움 등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들려주고 있다.     

이영돈 / kbs / 2006 / DVD 총 6매

 

『마음 - Investigating The Mind』
마음은 과연 무엇일까? 왜 첨단과학시대에 느닷없이 오래된 화두를 끄집어 내는 것인가? 그 질문은 역설적으로 풍요의 시대인 현재 우리는 행복하지 못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 ‘마음’은 탐욕과 행복의 불행한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서 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잃어버린 마음을 찾아 떠나는 과학적 탐구여행‘을 함께하길 바란다.
제1편 ‘마음, 몸을 지배한다. 제2편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제3편 ‘무의식에 새겨진 마음을 깨우다.’  제4편 ‘기억을 버려라.’
제5편 ‘편안한 마음이 좋습니다.’ 제6편 ‘당신을 용서합니다.’

단대신문 취재팀
단대신문 취재팀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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