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바람직한 혹은 기억에 남는 MT
(62)바람직한 혹은 기억에 남는 MT
  • 단대신문
  • 승인 2009.08.19 15:23
  • 호수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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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다지고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엠티가 좋아

흥미 위주의 재미있는 이벤트가 기억에 남아
 작년 도예과 MT였다. 강당에 모여 있는데 통돼지 바비큐가 등장해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다. 또기억에남는 것은 여장남자 뽑기대회였다. 엠티에서 많이 하는 식상한 행사지만 1등팀이 아프리카 원주민 코스튬을 해서 너무 웃겼다. 아직까지 두고두고 이야기하는 추억이다.
 박상연(도예·3) 군

학번을 초월해 다 같이 어울리는 MT
 이번에 폐교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MT를 갈 예정이다. 꼬리잡기 등의 게임을 하는 체육대회를 준비했고 학생회 장기자랑도 할 예정이다. 뮤지컬전공은 학번이 04부터 09까지 다양해 함께 어울리는 것이 목적이다. 예대에서 공공연히 이루어졌던 기합 같은 것도 이번에 철폐해서 의미있고 즐거운 MT가 될 것 같다.
 박병윤(공연영화학부·1) 군

대화가 필요해
 일단 MT의 목적이 서먹서먹한 사이의 벽을 허물고 가까워지기 위함인데 그 과정에서 술은 어쩔 수 없이 필요한 것 같다. 하지만 요즘은 후배들에게 억지로 술을 많이 마시게 하거나 본인이 자제하지 않고 마시
는 일은 별로 없는 것 같고 딱 MT의 분위기가 즐거울 수 있는 정도로 마시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는 MT가 되었으면 좋겠다.
 김강훈(일어일문·4) 군

꿩 먹고 알 먹는 MT 만들기
 나는 MT하면 작년 경영학부 08학번 동기 MT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처음으로 우리 스스로 기획하고 떠난MT. 동기들과 함께 하는 MT여서 친구들끼리 여행 떠나는 느낌으로 다녀왔다. 동기들 간의 친목도 다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또 술이나 이상한 게임보다는 단체의 단합을 위한 프로그램에 비중을 두는 게 어떨까. 좋은 일도하고 단합도 다질 수 있는 자원봉사MT 같은 의미있는 MT도 좋은것같다.
 배근기(회계학·2) 군

MT에서 열리는 안주 콘테스트
 우리 과는 식품영양학과의 특색을 살려 매년 MT에서 안주 콘테스트를 하고 있다. 각 조별로 만든 안주를 교수님께서 심사하신 뒤 1등과 2등에게 와인 등 상품을 주고 있는데 요리 실력도 뽐내고 친목도 모도 다지는 좋은행사인 것 같다.
 김윤정 (식품영양·4)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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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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