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콘텐츠연구원, ‘미디어 콘텐츠의 메가트렌드’ 주제로 국제심포지엄 가져
미디어콘텐츠연구원, ‘미디어 콘텐츠의 메가트렌드’ 주제로 국제심포지엄 가져
  • 김현지 기자
  • 승인 2009.09.29 17:42
  • 호수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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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와 콘테츠의 메가트렌드 제시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이사가 기획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지난 3월 개원한 미디어콘텐츠연구원은 지난 24일 대학원동 319호에서 ‘미디어 콘텐츠의 메가트렌드’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Tracy Fullerton 석좌교수,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이사 등 국내외 전문가 네 명이 참석해 강연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콘텐츠연구원의 서병문(멀티미디어)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의 트랜드를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호성 총장은 영어 축사를 통해 “미디어콘텐츠연구원의 개원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심포지엄이 되기”를 바랬다.

 해외 전문가 강연은 Tracy Fullerton 석좌교수와 연세대학교 David Hall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 Fullerton 석좌교수는 다큐멘터리 게임을 보여주며 게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으며, Hall 교수는 자신이 작업했던 작품들을 소개하며 ‘Interactive and Digital Architecture'에 대해 강연했다.

국내 전문가 강연은 송병준 대표이사와 세종대학교 한창완 교수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 대표이사는 ‘꽃보다 남자 기획에서 해외 배급까지’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창완 교수는 애니메이션 분야의 차세대 킬러콘텐츠를 소개하며 그 핵심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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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nhasu@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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