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담(熊談)80 총학생회 선거
웅담(熊談)80 총학생회 선거
  • 김현지 기자
  • 승인 2009.11.24 17:55
  • 호수 12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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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단독후보인 선거

이번 천안캠퍼스 총학선거는 총대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단독후보였다. 그래서 학생들이 투표의 중요성을 잘 못 느껴 선거에 많이 참여하지 않은 것 같다. 그렇지만 투표는 우리의 의무이자 권리이므로 꼭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서희(영어·1)

홍보가 미흡한 것 같아

솔직히 여태껏 선거에 참여해 본 적이 없다. 일부러 참여 안하려고 한 것은 아닌데 누가 나오는 지도 잘 모르겠고, 누가하든지 달라지는 것이 없는 것 같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투표율이 저조한 것 같다. 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김성호(영어·3)

총학생회가 하는 일

꾸준히 알려야 선거 참여율 저조의 가장 핵심은 나와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의식에서 오는 것 같다. 총학생회에서 학생들을 위한 일들을 많이 하고 총학생회가 하는 일을 알린다면 학생들의 관심이 많아질 것이고 또한, 투표율의 문제도 해결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현성(법학·1)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가 되자
 투표율이 저조한 것은 학생들이 학교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총학생회에서 좀 더 학생선거를 홍보하고, 후보자들이 직접 뛰는 선거가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홍선미(일본어·2)

 홍보가 필요해

 선거 참여율의 저조는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애정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홍보의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현수막을 거는 홍보만 할 것 아니라 직접홍보를 하고 다니면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뽑을 것 같다.
정지혜(컴퓨터과학·1)

학생과 학교의 소통 이루어져야

선거 유세와 홍보가 많이 부족하다. 죽전캠퍼스 유세는 혜당관 앞에서만 이루어지는 듯 하다. 유세 중 학생 절반이 수업중이다. 학생들의 선거에 대한 무관심은 학생과 학교의 소통이 없기 때문이다. 일반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면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박태준(언론영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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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nhasu@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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