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준(법학·97 졸) 한국법제연구원/ 법학박사/ 미국변호사
■ 김범준(법학·97 졸) 한국법제연구원/ 법학박사/ 미국변호사
  • 김현지 기자
  • 승인 2009.12.15 17:58
  • 호수 12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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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받은 가르침과 경험 후배들과 나누고 싶다”

■ 김범준(법학·97 졸) 한국법제연구원/ 법학박사/ 미국변호사

 

김범준 동문은 현재 한국법제연구원에 재직하면서 정부 정책의 입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와 강의에 매진하고 있는 단국인이다.

김 동문은 대학 시절 시법시험과 유학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김 동문은 “군 전역 후 유학으로 방향을 결정하고 1년 여간 TOEFL과 LSAT시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동문은 그 뒤 몇 몇 학교로부터 J.D(법무박사)과정과 학위과정의 입학허가서를 받았고 위스콘신 대학교 로스쿨(University of Wisconsin Law School)에 입학한 2005년 LL.M.(법학석사)학위 취득, 2008년 12월 S.J.D.(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5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김 동문은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기까지 교수님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재학시절 교수님들로부터 큰 가르침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조언도 얻었다”며 “특히 미국 로스쿨 입학 시 정성들여 써주신 교수님의 추천서 덕분에 입학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동문은 공부뿐만 아니라 동아리와 학회 활동에도 열심이었다고 말했다.

“옥수야학과 형사법학회활동을 통해 지식인으로서 어떤 사회인이 돼야 할 것인가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할 수 있었다”고 김 동문은 전했다. 김 동문은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뒤돌아보지 말고 매진하기 바란다”며 “열정을 갖고 매진한다면 이룸의 시기는 다를 지라도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동문은 “사회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물심양면으로 이끌어주고 있다”면서 “어느 분야이든 그 곳에 여러분의 선배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08년도에 한국법제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긴 김 동문은 “훗날 법학을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그동안 받았던 큰 가르침과 더불어 나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 ynhasu@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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