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교수 패션
외국인 교수 패션
  • 김상천 기자
  • 승인 2010.03.18 17:01
  • 호수 12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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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나이젤 제임스 (교양학부) 교수
 천안캠퍼스 인문대 2층, English Village에서 만난 영국신사 나이젤 제임스. 그는 수업에 대한 열의와 한국인에 맞는 유머감각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인 원어민 강사이다. 

 

1.어떤 스타일을 즐겨 입나요?
일을 할 때는 smart casual을 즐겨 입는다. 팬츠, 셔츠, 스웨터 그리고 자켓을 입고 넥타이는 절대 하지 않는다. 놀러 갈 때나 주말에는 청바지와 칼라 셔츠를 즐겨 입는다.

2.한국 사람들의 패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한국 여성들의 옷 스타일은 매우 보기 좋다. 그러나 한국 남자 패션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 너무 타이트하다.
3.쇼핑을 몇 번이나 하나요?
1달~2달 에 한 번 정도 한다.


고민정 기자 mjko921@dankook.ac.kr

 

죽전캠퍼스 
 

-샤논 탱기 (교양학부) 교수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여잔 다 이뻐.”
가수 김성호의 ‘웃는 여잔 다 이뻐’의 노랫말이다. 아만다 조이스 교수의 푸른 눈동자와 수줍은 미소야말로 가장 훌륭한 패션이었다.

1. 옷을 고를 때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은?
실용적이고 요란하지 않은 옷이 좋다.

2. 주로 옷을 구입하는 곳은?
‘A&H’ 라는 브랜드의 옷을 좋아한다.
수입 브랜드인데 거의 대부분의 옷을 거기서 구입한다.

3. 한국 대학생들과 외국 대학생들의 패션을 비교한다면?
서양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티셔츠 같은 실용적인 옷차림을 선호한다. 반면 한국 학생들은 모두들 예쁘게 꾸미고 다닌다. 특히 신입생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김상천 수습기자 firestarter@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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