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지위원회의 활발한 활동
죽전·천안캠퍼스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에서 새로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죽전캠퍼스는 지난 10일 봄 맞이 환경 개선 활동으로 코스모스 씨앗을 뿌리는 행사를 가졌다. 33명의 재학생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로 오는 6월이면 박물관 옆 잔디밭, 정문에서 상징탑까지 잔디밭에 코스모스가 피어나게 된다. 학복위는 “코스모스는 자생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씨만 잘 뿌려놓으면 따로 보살필 필요가 없이 환경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천안캠퍼스 학복위는 지난 5일부터 학생들에게 우산을 대여해주고 있다. 학복위는 2단 우산 100개를 구비해 학생들에게 보증금 2천원과 학생증을 받고 우산을 빌려주고 있다. 대여기간은 2박 3일이며 분실 시 보증금과 함께 3천원의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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