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수업시간 전자기기 사용
(88)수업시간 전자기기 사용
  • 취재팀
  • 승인 2010.04.13 14:37
  • 호수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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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많은 수업은 노트북 사용 불가피
필기량이 유독 많은 수업이 있다. 그런 수업에서는 필기하느라 교수님의 설명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노트북 사용이 불가피하다. 주위 사람을 조금만 배려한다면, 노트북이나 녹음기 등 전자기기 사용은 공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마우스는 달칵거리는 소리가 크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해 주었으면 한다.
백민기(전자·2)

 

전자기기 사용은 개인의 자유
컴퓨터과학과는 교수님이 노트북 사용을 권장한다. 그만큼 전자기기 사용이 수업의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열심히 교육하고, 배우고자 하는 교수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전자기기를 수업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   
 변승우(컴퓨터과학·1)

 

교수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을 것
휴대폰 안에 사전 기능이 있어서 수업시간에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바로바로 찾아본다. 그렇게 바로바로 단어 뜻을 찾아보면 수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앞에서 보는 교수님 입장에서는 휴대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별로 달갑지 않을 것 같다. 강의하는 교수님 입장에서 방해가 된다면, 결국 수업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정은주(국악·2)
 

수업시간 전자기기 사용은 본인 문제
수업시간에 전자기기사용을 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다. 대학생이라면 스스로 교수님에게 적절한 예의를 지키며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까지 일일이 신경 쓸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이혜림(영어영문·1)

 

수업 들을 때 편해
교수님이 말을 빨리하거나 많이 할 때 받아 적기가 힘들다. 그럴 때 손으로 쓰는 것 보다 타자로 치는 게 더 빨라 노트북을 쓴다. 또 수업도중에 자료가 필요하면 찾아보면서 들으면 이해가 더 잘된다.  
이안나(무역·1)

 

집중력 저하의 요인
노트북이나 전자사전을 쓰면서 수업을 듣게 되면 아무래도 수업내용보다는 전자기기에 더 눈이 가게 마련이다. 학생은 수업에 집중할 수 없을뿐더러 교수님들도 수업진행에 방해를받을 것 같다. 
이화정(동물자원·1)
 

수업분위기 흐리지 않는다면 좋다
최근 들어 고성능의 IT기기들이 출시됐다. 그런 만큼 요즘 수업도 디지털화 돼가면서 학습효과가 증대된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수업분위기를 흐리지 않는다면 학습을 위해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박준호(기계공·3)

 

장단점 모두 있다
노트북 사용의 경우 타자 소음 문제로 다른 학우들에게 방해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교수님의 육성을 직접 타자로 기록하거나 ppt자료 수업인 경우에도 더 효율적으로 들을 수 있다. 장점과 단점이 모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박정욱(경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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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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