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카페 ‘job으路’는 지금?
job 카페 ‘job으路’는 지금?
  • 권예은
  • 승인 2010.06.01 14:13
  • 호수 12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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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여명 정기적으로 이용

 

job카페‘job으路’가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job으路는 지난 2008년 10월에 문을 열고 올해로 2년째에 접어들었다.


취업진로지원센터 이세우 주임은 “월 300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job카페 job으路를 다녀가고 있다”며 job으路 이용 현황을 전했다.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취업 상담은 연간 평균 약 150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취업시즌 진행되는 종합직무·적성 검사는 매번 60여 명 정도가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job으路는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필요한 취업정보제공, 채용연결, 각종 검사, 진로상담, 취업상담, 취업스터디, 취업스킬향상 프로그램 등 모든 취업·진로 프로그램을 쾌적한 분위기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설된 공간이다.


노동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작된 Job으路는 학생들이 방문해 취업관련 책과 잡지, 정보 검색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캠퍼스 리쿠르팅 및 취업 관련 특강, 워크숍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취업동아리‘티핑포인트’는 매주 목요일 job으路에서 정기 세미나를 하고 있다.


티핑포인트 회장 최은정(영어영문·4)양은“동아리 회원들과 모여 취업 준비를 하기에 우선 시설이 좋고, 취업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아직도 job카페에 대해 모르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며 아쉬운 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여름방학동안 job으路는 리모델링을 거쳐 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저학년을 위한 상담실을 늘리고 고학년 상담실의 분위기를 좀 더 편안하게 바꿨다. 취업·진로지원센터장 홍석기(경영) 교수는 job으路에 대해 "취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구하고 접할 수 있도록 전문화 시킨 공간"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Job카페를 알고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Job으路는 혜당관 421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09:00~17:00)까지 열려있다. 각종 상담 및 검사는 취업·진로지원센터(혜당관 419호)에서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권예은
권예은

 silver122@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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