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고대 교환학생 채윤아(식품영양·4) 씨 |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되었어요”
뱅고대 교환학생 채윤아(식품영양·4) 씨 |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되었어요”
  • 박윤조 기자
  • 승인 2010.09.01 16:16
  • 호수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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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0월부터 올 해 6월까지 영국 뱅고대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채윤아(식품영양·4) 양 또한 박한솔 군과 마찬가지로 IELTS 공부를 했다.
채 양은 주로 교환학생들끼리 듣는 ELCOS 수업과 영어영문학 수업인 Linguistic 수업을 들었는데, 그 곳 학생들의 참여도가 한국의 학생들보다 더 높았다고 한다. 채 양은 뱅고에서 보낸 시간동안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채 양이 말하는 뱅고는 어학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굉장히 좋은 환경을 지닌 곳이라고 한다.
동양인의 숫자가 적은 환경 덕분에 다양한 문화를 가진 외국인 친구를 만나는 기회를 쉽게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채 양은 교환학생을 갔다온 후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고 말한다.
또 “한국에서 영어를 배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릿속으로 완벽한 문장을 말해야 한다는 두려움이 있다”며 “그런 두려움 없이 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채 양은 적극적인 마음이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박윤조 기자 shynjo03@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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