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 가족사랑 상담실 오픈
단국 가족사랑 상담실 오픈
  • 김남형 기자
  • 승인 2010.09.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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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상담과 교육프로그램 실시

지난 3일 오후 3시 죽전캠퍼스 단국복지관 604호에서 ‘단국 가족사랑 상담실(이하 상담실)’ 개소식을 가졌다.

상담실은 행정법무대학원 가족상담학과에서 운영하며, 상담실장은 서미아(가족상담학과) 교수가 맡았다. 상담실을 운영하는 가족상담학과는 지난 3월 1일 행정법무대학원에 신설되었으며, 현재 급증하는 상담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상담 전문가를 배출함으로써 리더형 상담 실무자를 양성함을 목표로 아동기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가족과 개인의 정신건강문제, 대인관계문제, 부부상담, 이혼상담 등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배운다. 개소식에는 학교법인 단국대학 장충식 학원장, 장호성 총장, 김성곤 학사부총장, 류지성 행정법무대학원장을 비롯하여 약 4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장충식 학원장은 축사에서 “단국 가족사랑 상담실이 마음 아픈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당부했다. 상담실은 ‘행복한 나,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기 위한 소망으로 설립된 전문 상담기관으로 개인 상담, 부부/통합적 가족 상담, 집단 상담, 전화 및 사이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에니어그램 교육, 부모 교육, 심리 검사, 가족 상담, 미술·독서치료, 의사소통 훈련을 교육한다. 상담 절차는 전화, 방문 또는 홈페이지에서 상담 날짜와 시간을 예약한 후, 상담을 가지면 된다.

김남형 기자 knh6856@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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