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3시간? 아이고 문디야.... 1시간짜리 강의도 못 버티나? 카믄 단 20분의 마법 같은 강의라면 어떠노. 글쎄 TED 강연회가 18일에 (13:00~18:00 소셜파티 18:00~)우리대학 학생 극장에서 열린다 카던데~ TED가 뭔지 몰라서 설마 영어사전 디비고 있는 거 아니제?
TED는 있제. 그 머라카노..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의 약자다 아이가~ '공유할 만한 가치 있는 아이디어'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연사자들이 마~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20분씩 강연하는 거라카이! 초대되는 강연자들은 삐까뻔쩍한 이력들이 장난 아니다!
그 TED가 단국대학교에서 열린단 말이다! 공식명칭은 TEDxDankook 인건 알제? TED측에 라이센스를 신청해서 개최하는 지역행사라고 할 수 있데이. 학생들 지들끼리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통의 장' 을 마련할라꼬 우리대학이 욕 좀 봤제! 얼마 전 열린 TEDxMyoung Dong은 고마 전석 매진이었다꼬! 또 시립대, 홍대, 연세대 등 여러 대학들이 이 행사를 성공리에 마칬따~
니들 강연시간이 20분이라고 무시해쌓제~ 의미 있는 생각을 공유하다보면 고단새 생각의 넓이와 깊이가 쪼깨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끼라.
그라고~참여자들이 그냥 자리에 앉아있기만 하는 건 아이다~ 그거 아나? 니캉 내캉 TEDxDankook 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들은 쪼매한 책 한권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해야 하는거. '지식 공유'의 일환으로 참가자와 연사자 전원이 책을 나누는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이데이. 아 맞다! 행사에 가꼬오는 책 첫 페이지에는 이 책을 갖게 될 새로운 사람을 위해 까리한 코멘트를 써주면 더 좋겠제?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우리대학 학생들이 빠지면 맛 간기라..! 얼른 단디 신청해라! 우야노.. 선착순 100명인데 안가고 뭐하노! www.tedxdankook.com 에 가가 등록하면 되. 거서 자세한 정보를 야물딱지게 확인하고 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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