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캠퍼스 리얼 그룹사운드 뮤즈
죽전캠퍼스 리얼 그룹사운드 뮤즈
  • 최안나
  • 승인 2010.09.26 19:57
  • 호수 12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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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장 중요시해요"


 우리 대학 넘버원 그룹사운드
 우리 대학에 뮤즈가 있다? 영국 3인조 밴드 뮤즈를 말하는 게 아니다. 바로 우리 대학의 '리얼 그룹사운드 뮤즈'를 말하는 것.
보컬,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 파트로 이루어진 뮤즈는 우리 대학 야간 무역학과의 소모임 '남사당'에서 시와 음악의 여신을 뜻하는 '뮤즈'로 이름을 바꾸게 되면서 중앙동아리로서 또한 음악적 모임으로서의 면모를 조금씩 갖춰 나가기 시작했다.
뮤즈 김영우(경영·3) 회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하나의 조화된 음악을 완성하고 그 속에서 친목도 도모하는 동아리"라고 뮤즈를 소개했다.
뮤즈는 봄, 가을 정기 공연과 창립제, 알림제와 같은 소규모 공연을 하고 가끔 학교 축제 때나 외부행사 공연을 하기도 한다. 연습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같이 합주하는 사람들끼리 맞는 시간대에 모여서 연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공연을 앞둔 시점에는 거의 매일 1~2시간 정도 합주연습을 한다. 연주곡들은 평소에 하고 싶었던 곡들을 생각해 두었다가 관객의 입장을 고려해 동아리 멤버들과 상의 끝에 선정한다.

 악기 다루지 못해도 괜찮아요
 흔히 밴드부에 가입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이 본인의 연주 실력이다. 하지만 걱정 붙들어 매시라. 뮤즈는 실력만을 우선순위로 두지 않는다. 음악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 그리고 음악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을 뽑는다. 김회장은 "악기를 다룰 줄 모르는 경우에는 가입 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주어진다" 고 설명했다.

 동아리 회장이 말하는 '우리 동아리 '이것' 만큼은 자신 있다!'
 저희는 모든 파트가 연주하고, 함께 연습할 수 있는 단국대 최고의 장비를 자랑하는 합주실이 있습니다. 또한 실력보다는 개인의 열정과 의지를 중시합니다. 단국대학교 최고의 그룹사운드 뮤즈에서 꿈을 펼쳐보세요!


최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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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anna8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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