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동아리 ‘신천옹'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신천옹'
  • 고민정 기자
  • 승인 2010.09.29 14:22
  • 호수 12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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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처녀비행의 추억 만들어 보세요

하늘을 나는 꿈은 사람의 ‘원초적 본능’이다. 남녀노소, 지위고하, 빈부귀천을 불문하고 사람은 누구나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을 간직하고 있다. 그 욕망은 도구에 의해 실현되고 있다. 비행기, 기구 등등 인간의 비상을 이루어 주는 꿈의 도구들….


#1. 비행의 꿈 이루고 싶다면 ‘신천옹'으로 오세요!
‘신천옹’은 작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유래가 깊은 동아리이다. 천안캠퍼스가 설립된 이래 함께 이어져온 것이다. 현재 졸업생과 재학생 100여 명의 인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비행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학우들을 모집한다. 

#2.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
‘신천옹’ 회원들은 매주 주말마다 패러글라이딩활공장으로 비행을 떠난다.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 활강과 행글라이딩의 원리를 포함한 항공 스포츠로 특수 기체를 메고 하늘을 난다. ‘신천옹’의 정영호(토목·3) 회장은 “항상 기체를 가지고 이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힘든 점도 있지만, 후배들의 처녀비행 모습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이러한 활동은 패러글라이딩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하늘을 나는 것에도 익숙하게 한다. 또한 선·후배간의 끈끈한 애정으로 매년 몇 차례씩 모임을 갖는데, 서로 비행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다보면 어느새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낀다고 한다.   

#3. 동아리 회장이 말하는 ‘우리 동아리 ‘이것’ 만큼은 자신 있다!’
하늘을 난다. 과연 이런 일을 다른 동아리에선 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 새로 모집한 10학번 후배들을 봐도 벌써 거의 대부분이 처녀비행을 통해 하늘을 나는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하늘을 나는 특별한 경험, 아직도 꿈만 꾸고 있다면 어서 도전해보세요!

고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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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jko921@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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