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신인 드래프트 우리 대학 축구선수 4명 지명
K리그 신인 드래프트 우리 대학 축구선수 4명 지명
  • 이보연 기자
  • 승인 2010.11.16 12:45
  • 호수 12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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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200m 자유형 아시아신기록으로 금메달

 

 지난 9일 ‘2011 K리그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우리 대학 축구부 선수 4명이 지명 받았다. 제주 유나이티드에 2순위로 지명된 배일환 선수를 비롯해 광주FC에 고은성(이상 스포츠과학·4) 선수, 경남FC와 전북현대 번외 지명에 각각 강철민 선수와 임동준(이상 체육교육·4) 선수가 지명됐다. 이번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총 499명의 지원자 중 121명이 프로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12일 개막한‘2010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축구 대표팀에 우리 대학 축구부 출신인 홍철(운동처방재활·2) 선수와 장석원(생활체육·3) 선수(이상 성남일화)가 소속돼 있다. 이들은 지난 9월 남자올림픽(U-23)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또한, 우리 대학 럭비부를 맡고 있는 김연기 감독은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럭비 감독을 맡게 됐으며, 김 감독이 이끄는 럭비 대표팀에는 우리 대학 럭비부 출신 졸업생인 김원용(체육교육·06졸)(포스코건설럭비단 소속) 선수와 유영남(생활체육·08졸)(산요와일드나이츠 소속) 선수가 포함돼있다.

 우리 대학 박태환(체육교육·3) 선수도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지난 14일 남자 자유형 200m 우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지난 10일‘제91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충청남도 선수단 해단식에서 충남체육회는 우리 대학 장호성 총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보연 기자 boyoun111@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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