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부’
지난 10일 범정관 312호에서 장호성 총장, 강재철 죽전캠퍼스 부총장과 개교 제63주년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개교 제63주년 기념식에서 장기 근속상과 범은 학술상을 수상한 21명의 교·직원(김정신(건축)·노태한(독일어)·이병학(응용화학공)·정란(건축공)·김명환(식품공)·김병량(도시계획·부동산)·이상태(공예)·정상진(건축공)·정재욱(건축)·윤명원(국악)·이준엽(고분자공) 교수, 김용귀(중앙도서관 과장)·박상문(예술대교학과 과장)·성국제(중앙도서관 사서장)·최장호(율곡기념도서관 도서관장)·도영수(노동조합 위원장)·방창환(청양농장)·장봉군(체육과 주임)·홍윤경(발전협력팀 주임)·이어진(특수교육대학원)·정성주(입학관리과 주임))들이 자발적으로 학교발전을 위해 상금을 다시 학교에 기부했다. 기탁금은 총 5천 2백만 원으로 건축대학장학기금, 국제교류기금, 고분자공학과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장호성 총장은 좋은 일에 쓰겠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정란(건축공) 교수는 “학교에서 받은 상금을 다시 학교에 환원한 것 뿐”이라며 “학교발전을 위한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조 기자 shynjo03@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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