⑬ 잡코리아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인재라면 OK
⑬ 잡코리아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인재라면 OK
  • 박윤조 기자
  • 승인 2010.11.16 16:54
  • 호수 12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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⑬ 잡코리아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인재라면 OK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

▲잡코리아는 어떠한 기업인지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과 구직자가 잡코리아를 통해 유기적인 인력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거 ‘외환위기(IMF)’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98년 중순 ‘메타 검색엔진’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구직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채용공고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현재 개인회원 735만 명과 기업 199만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업 문화는 어떤가요?
잡코리아의 기업문화는 온유하며 업계 1위라는 자부심과 취업시장을 선도한다는 자신감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 230명 모두 자율적인 업무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젊은 임직원이 많기에 권위적이지 않고,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팀 및 부서 회식비 지원을 통해 월별 분기별 조직 활성화를 돕고자 일정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단순 회식이 아닌 팀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조기 퇴근 후 영화를 보거나 요리를 배워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내세울 만한 종업원 복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상대적으로 여성 직원이 많기 때문에 여성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안마의자와 도서관, 수유실, 카페테리아 등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분기별 잡코리아 데이를 통해 전직원들이 함께 모여 게임과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매 행사마다 별개의 컨셉이 잡혀 팀 대항 다트게임, 윷놀이, 농구게임 등을 진행합니다.
그 외에도 주5일 근무, 탄력출퇴근제도, 사내 원어민 영어수업, 독서통신, 온라인강의수강, 야특근비지원, 선택적 복리후생(전임직원 100만원지급), 경조금지급, 대여금지급, 사내동호회운영, 건강검진, 생일지원, 회식지원 등이 있습니다.


▲인재를 뽑을 때 중요시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먼저 팀웍을 중요시 합니다. 독단적인 행동이나 부정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구직자는 회사분위기와는 맞지 않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고 개성이 넘치는 것과 독선적이고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인재면 됩니다. 능력이 좋고 나쁜 것은 차후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좋다고 해도 열정이 없다면 쓸모없는 도구와 같습니다. 지금은 실력이 부족하지만 열정이 넘치는 인재라면 분명히 조직에 큰 힘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본인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이 근무할 직무에 대한 이해는 기본입니다. 입사 후 실전에 바로 투입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더욱 직무에 대한 열정이 필요합니다.


▲전형절차나 면접과정은 어떠한 방식으로 이뤄지나요?
채용절차는 서류심사-1차(실무자면접)-2차(임원면접)-최종발표 순입니다. 실무진 면접에서는 해당 부서 팀장 및 인사팀장이 참여하며, 임원면접에서는 본부장 및 사장이 참석합니다. 면접 유형은 다대다 면접이 진행되며, 압박면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를 통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면접장 분위기를 만들어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칫 떨거나 긴장한 나머지 본인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구직자분들이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면접분위기는 자유로운 편입니다. 홍보팀 또는 마케팅등 개별부서에 따라 영어인터뷰 및 writing 면접이 있습니다. 영업팀의 경우 정기 공채가 진행되며 타부서는 충원발생시 수시모집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잡코리아에 입사하고 싶어 하는 예비 신입사원인 대학생들에게 한마디.
‘기업은 곧 사람이다’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기업에게 인재채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구직자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평생직장이 사라진 지금, 자신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직장을 선택하는 일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잡코리아에 입사를 원하는 인재가 있다면 열정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최근 많은 구직자들이 목표 없이 문어발식 입사지원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순히 본인의 스펙에 맞춰 입사지원하는 경우 회사생활을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목표와 기업의 비전을 함께 가지고 갈 인재라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박윤조기자 shynjo03@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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