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캠퍼스 사진동아리 '사진예술연구회'
죽전캠퍼스 사진동아리 '사진예술연구회'
  • 최안나 기자
  • 승인 2010.12.01 22:06
  • 호수 12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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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통해 세상을 들여다보자!

 


#1. '찰칵!' 찰나의 순간이 주는 즐거움
DSLR로 사진을 찍는 게 모두의 꿈인 시대는 얼핏 지나간 것 같다. 그러나 사진을 찍는 즐거움만큼은 '얼핏'이 아니라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적어도 우리 대학 사진동아리 '사진예술연구회'에서는 말이다. '찰칵!' 경쾌한 셔터소리 한방이면 열리는 나만의 세상. '사진예술연구회'와 함께 카메라를 들고 떠나보자!

#2. 출장 말고 '출사'가요
'사진예술연구회'는 일주일에 한 번 스터디를 통해 사진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사진예술연구회' 이동근(컴퓨터학부·2) 회장은 "스터디를 통한 공부도 좋지만 사진은 직접 찍으면서 배우는 것이 좋다"며 "출사를 자주 가다보면 카메라를 다루는 데 능숙해진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2주일에 한 번 서울근교로 출사를 간다.

서울근교 출사가 조금 아쉽다면 방학을 기대해 볼 것. 3박4일 또는 4박5일 일정으로 평소에 가보지 못한 곳으로 출사를 떠나기 때문이다. 또한 밖에서 쌓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1년에 두 번, 동아리를 가입한지 1년 된 회원들이 하는 '신인전'과 회원 모두가 함께하는 '정기전'이 열린다.

#3. 지울 수 없는 것과 지울 수 있는 것의 차이
아날로그 사진과 디지털 사진은 무엇이 다를까. 한마디로 정의하면 이렇다. 아날로그 사진은 원본고정불변의 법칙이 적용되지만 디지털 사진은 언제든 변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진예술연구회'에서는 주로 필름카메라를 다룬다. 아날로그적 손맛을 느끼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딱일 것이다.
 
#4. 동아리 회장이 말하는 '사진은 00이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다. 적절한 빛을 담아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예술연구회'와 함께 빛의 예술을 만끽해보길 바란다.


최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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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aroid@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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