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수상 소식으로 결실 맺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의 2010년
각종 수상 소식으로 결실 맺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의 2010년
  • 고민정 기자
  • 승인 2010.12.09 15:46
  • 호수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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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동문 모두 활약 … 예·체능 수상소식 두드러져

 

제1회 NHN 게임문학상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주아(시각디자인·09졸) 동문(좌).

 

천안캠퍼스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동문들의 문학상 소식이 끊이지 않았다. 올해 초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부분에 이나영(문예창작·00졸) 동문이 당선된 데 이어 지난 10월 ‘2010년 작가세계 신인문학상’에서 임유리(문예창작·04졸) 동문의 시 ‘언어의 그늘’ 외 4편이 당선됐다. 또 지난 11월 15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2회 중앙장편문학상’에서는 고은규(문예창작·08졸) 동문의 소설 ‘트렁커(Trunker)’가 당선됐다. 지난 11월 21일에는 김주아(시각디자인·09졸) 동문이 ‘제1회 NHN 게임문학상’ 은상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상금 천만 원을 수여받았다.

동문들의 수상 소식에 힘입어 재학생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지난 10월 28일 열린 ‘제47회 조선일보 광고대상’ 시상에서 시각디자인과 재학생 김선형(3) 군, 정재린(1) 양, 홍예지(3) 양이 입선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시각디자인과 광고동아리인 ‘광주리’에서 18명의 학생이 참가해 총 22개의 다작을 출품했다. 이에 지도교수 김상락(시각디자인) 교수는 기여도가 높은 학교의 학과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곧이어 11월 3일 공모를 마감한 ‘제11회 스포츠조선 광고대상’ 신인공모부문에서도 김병성 군·나윤기 군·방아영 양(이상 시각디자인·3)이 대상을, 강건 군·김륜경 양·윤영호 군(이상 시각디자인·3)이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천안캠퍼스 시각디자인과의 명성을 입증했다.  

또한 승마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천안캠퍼스 정철희(운동처방재활·3) 선수와 황대헌(운동처방재활·1) 선수가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고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천안캠퍼스에만 있는 예술대학·체육대학 재학생들의 활발한 대외 활동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

고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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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jko921@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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