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생활백서 31. 믿기지가 않아요
영어생활백서 31. 믿기지가 않아요
  • Shannon L. Tanghe (TESOL) 교수
  • 승인 2010.12.21 16:23
  • 호수 12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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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화요일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우리 대학 재학생이던 故 서정우 하사를 비롯한 모든 전사자 및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Rest In Peace.

※ 믿기 힘든 일 앞에서
That’s a likelystory:
그거 꽤 그럴싸한 얘긴데?(냉소적인 표현)
It is beyond me: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 돼.
It beats me: 정말 알 수가 없어.
The mind boggles: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야.

※ 놀랐을 때
I jumped out of my socks / skin:
나 너무 놀라서 펄쩍 뛰었어.
My jaw dropped: 놀라서 입이 쩍 벌어졌어.

※ 너무 놀라 얼어버리다
Words fail me
: 놀라서 말도 안 나온다.
I was dumb struck: 나 놀라서 말도 못했어.
I just stopped dead in my tracks: 놀라서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어.
I stood rooted to the spot: 나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어.

 

◈ Let’s Talk
Seung yeon: Did you hear about North Korea’s firing on Yeonpyeong Island?
Nina: Of course I did.  I saw it on TV, but I couldn’t believe my eyes.  I was dumbstruck and just stood rooted to the spot, watching the TV.
Seung yeon: I know, my jaw dropped. I can’t understand what they were thinking.
Nina: It’s beyond me.  The mind boggles.  What do you think will happen next?
Seung yeon: Who knows?
Nina: I’m just hoping for peace.
Seung yeon: Me too, but that’s easier said that done.
Nina: That’s for sure.

승연: 너 북한군이 연평도를 포격했다는 얘기 들었어?
니나: 물론이지. TV를 보면서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어. 너무 충격적이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그 자리에 굳어서 TV 화면만 보고 있었어.
승연: 나도 정말 입이 쩍 벌어지더라. 북한은 정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
니나: 이해가 불가능하지. 상상도 못하겠어. 앞으로 어떻게 될까?
승연: 누가 알겠어.
니나: 어찌됐든 평화로운 방향이어야 할텐데.
승연: 그렇지. 하지만 말은 쉽지만…
니나: 그러게나 말이야.

Shannon L. Tanghe (TESOL) 교수
Shannon L. Tanghe (TESOL) 교수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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