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상승
201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상승
  • 이건호 기자
  • 승인 2011.02.03 09:23
  • 호수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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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홍보, 우수한 상담 서비스가 주요 요인

2011학년도 우리 대학 정시모집 경쟁률이 작년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2010학도 죽전 6.61대 1, 천안 7.66대 1이었던 정원 내·외 경쟁률이 2011학년도에는 죽전 7.49대 1, 천안 8.31대 1로 상승했다.

학부(과)별로는 죽전캠퍼스에서는 공연영화학부 연극 전공이 50.5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외에 정보통계학과, 건축학과, 토목환경공학과, 무역학과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경쟁률이 상승한 학과는 정보통계학과와 건축학과였는데 올해부터 교차지원이 가능했던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설학부인 국제학부 국제경영학 전공은 5.54대 1, 모바일커뮤니케이션공학과는 8.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에서는 생활음악과 보컬 전공이 104.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외에 중동학과, 환경자원경제학과, 동물자원학과, 식량생명공학과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의학 계열에서는 치의예과가 3.77대 1, 의예과가 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정시모집 경쟁률 상승과 관련해 죽전캠퍼스 입학관리과 김창길 과장은 비수기 홍보 강화와 우수한 상담서비스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입학관리과는 올해 전국 약 300여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교방문 입시설명회 등을 펼치며 대학 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대교협에서 실시한 주요대학 전화 입시상담 만족도 조사에서도 우리 대학 입학관리처가 1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대입상담에 있어서 전화상담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대학의 대입상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전국 대학 중 20개 대학교를 무작위로 추출한 후 일절 예고 없이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우리 대학 입학관리처는 신속성, 정확성, 전문성 등 모든 평가부분에서 매우 만족으로 평가받았다.


이건호 기자 GoNoiDa@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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