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인의 패션감각 시즌 2

오근혜 (무역·1)

▲ 축제 때 가장 기대되는 것은.
대학 축제가 처음이라 설렌다. 대학 축제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지만, 일단은 먹는 것을 좋아해서 주점이 가장 기대된다.

▲ 짧은바지를 자주 입나.
긴 바지보다 짧은 바지를 선호하는 편이다. 짧은 바지를 입으면 다리가 길어 보이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 단화를 자주 신나.
키가 커서 굽이 있는 신발은 신지 않는다. 굽이 있는 신발을 신으면 친구들이 부담스러워 한다.

▲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내게도 봄이 왔으면 좋겠다. 다들 쌍쌍으로 짝을 지어 다니는데, 나만 없다.
이영은 수습기자 lye0103@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