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의 어제와 오늘 ①학위수여식

2012-09-04     이종한 기자

 

▲ 1974학년도 (구)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학위수여식과 지난 달 8월 17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전경.

 

1974학년도 학위수여식은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무대를 중심으로 학위수여 대상자들이 단과대학별로 열을 맞춰 앉아있다. 학위 수여를 축하 하기위해 찾아온 가족들 또한 무대 옆에 함께 자리해 있는 것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반해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은 야외무대가 아닌 학생극장에서 열렸다. 30여년이 흘렀지만 과거와 비교해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학교를 떠나 사회로 첫 발걸음을 내딪는 예비 사회인들의 마음만은 기대감과 떨림처럼, 모두가 하나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진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 교사자료팀
이종한 기자 egyeore@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