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사계
2003-11-05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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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돼지’항소심서 기부행위로 유죄판결 불가피.
재신임으로 말 많은 盧, 이제는 아꼈던 돼지마저 우물에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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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2004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
고3 수험생들 모두 좋은 가을걷이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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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총대의원회, 사랑의 헌혈증 모으기로 온정의 손길 나눠.
물보다 진한 피를 나눴으니 우리 모두가 단국 가족일세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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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캠퍼스의 가을 단풍은 절정, 학술제는 초 절정.
울긋불긋 단풍 구경만 하지 말고 마음의 양식을 살찌우세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