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생 문화제 열려

문화로 하나 되는 내·외국인 학생들

2014-11-06     유성훈
지난달 30일 죽전캠퍼스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국제처와 GTN(국제 학생회)이 주최한"국제학생 문화제"가 열렸다. 문화제에는 외국인 유학생 80명, 교환학생이 40명, 국제학생회가 30명 총 15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외국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외국인 학생들의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국제처 박정원 부처장의 개회사, 유학생 협의회 공연과 국제학생회 장기자랑, 각국 나라의 의상을 소개했다. 끝으로 한국에 관한 퀴즈쇼를 통해 여러 가지 경품도 나눠줬다. 황지우팡(중어중문·3)"축제를 즐기지 못해 아쉬웠지만 문화제라는 행사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알아보고 소통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내게 돼 행복하다고 전했다. 유성훈 기자 32142904@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