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9주간 '시민인문강좌' 열려
2015-04-01 김아람 기자
우리 대학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2015학년도 봄 학기 박물관 시민인문강좌’가 열린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석주선기념박물관이 주관한 강좌는 지난해 가을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됐다.
주제는 ‘역사와 전통의 만남, 미래와의 소통’으로, 용인의 역사 인물들을 소개한다. 기소연 석주선기념박물관 학예연구원은 “인문학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아쉽게도 이번 학기 강좌는 신청이 마감됐지만, 이외에도 박물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으니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관심을 촉구했다.